맛집
-
[봉천] 봉천역 맛집 짬뽕쟁이도 인정한 짬뽕 맛집 영구키친일상/맛집• 카페 2020. 11. 26. 12:48
나는 사실 짬뽕쟁이다.... 최애음식이 짬뽕..오늘은 봉천역 시장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존맛 짬뽕집 영구키친을 포스팅한닷 맨첨에는 영구치킨으로 봐서 치킨집으로 오해했지만 중국집이었다.외관이 진짜 중국집스럽지 않다. 약간 파스타집처럼 생겼다. 원래는 쟁반에 반찬, 밥, 짬뽕해서 한번에 갖다주는데나는 이번에 친구들이랑 술이랑 같이 먹으려고 이것저것 시켰더니이렇게 주셨다. 참고로 여기 밥 공짜... 배우신분 다먹고나면 후식으로 아메리카노도 주신다. 첫번째 메뉴 바게트 멘보샤!!!15,000원 갓 튀겨져서 나온 따끈따끈한 멘보샤 ㅜㅜ소스로는 칠리랑 연유?소스가있다 새우알이 아주 탱탱하고 생각보다 바게트도 바삭하니 궁합이 잘맞는다 ㅜ 아주 술도둑 두번째는 마늘 탕슈12,000원(?) 확실치 않음 소스가 마늘소..
-
[압구정/청담] 압구정맛집 호족반 털고온 후기, 웨이팅 꿀팁일상/맛집• 카페 2020. 11. 23. 11:37
회사-집-회사-집에 찌들어있던 어느날친구들이 호족반 웨이팅 꿀팁을 알았다면서 먹으러 가자구 했다.난 호족반이라는 곳을 처음 들어봤는데 맛집쟁이들한테는 제법 유명한 집이었다. 그래서 목요일? 저녁에 퇴근하구 호족반을 찾아가 보았다. 날씨가 추워져서 웨이팅 하는 곳에 난로가 켜있다 가게앞에 도착하자마자 웨이팅이 우릴 반기는데,우리는 어플로 미리 하구왔다. ---웨이팅 꿀팁---1. 예써라는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하면 예써바라는걸 5개 준다.(어플 뒷광고 아님)2. 검색창에 호족반을 검색한다.3. 줄서기를 클릭하여 메뉴와 인원수를 선택하구 줄서기를 완료한다. 근데 주의할 점은 이게 진짜 웨이팅하는것처럼 하는거라서 우리차례때 불렀는데 자리에 없으면 그대로 다음차례로 넘어가기때문에 적절히 시간을 잘맞춰서 가게에 가..
-
[신사/가로수길] 가을이 되니 생각나 버린 소바맛집 ★미미면가★일상/맛집• 카페 2020. 10. 18. 17:40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 울컥 요즘 너무 블로그에 소홀해져서 한번 관리를 안하니 꼴배기가 싫어져서 안들어왔다가오랜만에 좋은사람들과 좋은 점심을 함께해서 ^^.. 작성해본다 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뭘 먹어볼까 찾던 도중 미미면가가 보고 꽂혀서 바로 정했다. 신사에만 1,2호점이 있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2호점은 본점에 비해 리뷰가 좋지않아서 굳이 본점에서 웨이팅해서 들어갔다. 오 당당하게 미슐랭이라고 써져있다 여기서부터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웨이팅 리스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고 그냥 앞에 눈치껏 줄서 있으면 된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가성비점수 -1)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으면 토핑추가하면 될 것같다. 온소바라는게 신기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나는 도전을 좋..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맛집, 이색적인 맛 쿠바음식 '쥬벤쿠바'일상/맛집• 카페 2019. 11. 19. 10:57
먹은 지는 꽤 됐으나 이제야 올려보는 쥬벤쿠바 친구가 남미음식점에 가서 남미음식을 먹어보라는 과제가 있어서 찾게 되었다 :) 참 유익한 수업 ㅎ 사실 쿠바도 완전한 남미는 아닌데, 남미를 찾기가 힘들어서 가까운 쿠바로 정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찾게된 쥬벤쿠바!! 샤로수길 골목길에 이렇게 기린이 기다리고 있다. (과제를 위한 인증샷ㅎ)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예약하고가면 에이드를 받을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가도록 하자 이게 쿠바느낌인지 쿠바를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나는 여기서 잠발라야와 카리브 파스타를 시켰다. 이름이 굉장히 쿠바스러워서 시켜봤다 일단 네이버예약 서비스로 받은 에이드! 개꿀(맛 선택가능) 이름 외우기 힘든 짐발라야, 리조또 느낌이었는데 맛이 증말 색다르다..
-
연남동 파스타 땡길땐 퓨전파스타맛집 감칠일상/맛집• 카페 2019. 9. 24. 00:01
호오이매복사랑니 뽑고나서 2~3일동안 먹을걸 제대로 못먹었다ㅠ이거 진짜 아사하겠다 싶던 찰나 아픈게 좀 괜찮아져서 상처에 무리가 덜 갈것같은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으러 감칠에 방문했다!.! 감칠은 전에 bj입짧은햇님보다가 알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길래 한번 꼭 먹어보고싶었다! 연남동 종특답게 골목 구석에 숨겨져있다.. 간판도 요상해서 이거 정신안차리고가면 지나치기 딱 좋다 ㅎ 기본 셋팅. 물컵으로 와인잔을 줘서 와인먹는것처럼 까불었다. 가게는 여윽시 간소한편이다 예의상 넣는 메뉴판가게는 1:30분 부터 새벽 1시까지인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있다. 세시부터 5시였나 기억은 안난다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랑 피클, 백김치샐러드 시킬까말까 했는데 기본으로 나오길래 그냥 안시켰다 첫번째 음식은 달래된장크림리조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