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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가로수길] 가을이 되니 생각나 버린 소바맛집 ★미미면가★일상/맛집• 카페 2020. 10. 18. 17:40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 울컥
요즘 너무 블로그에 소홀해져서 한번 관리를 안하니 꼴배기가 싫어져서 안들어왔다가
오랜만에 좋은사람들과 좋은 점심을 함께해서 ^^.. 작성해본다
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뭘 먹어볼까 찾던 도중 미미면가가 보고 꽂혀서 바로 정했다.
신사에만 1,2호점이 있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2호점은 본점에 비해 리뷰가 좋지않아서 굳이 본점에서 웨이팅해서 들어갔다.
오 당당하게 미슐랭이라고 써져있다 여기서부터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웨이팅 리스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고 그냥 앞에 눈치껏 줄서 있으면 된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가성비점수 -1)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으면 토핑추가하면 될 것같다.
온소바라는게 신기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나는 도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들은 둘다 온소바를 시켰다
밑반찬으로 무슨 밀웜같은걸 준다 저게 뭘까..?
단무지랑 저거 뭐냐 양배추?는 유자소스에 버무려져있는것 같다.
소스 설명! 대부분 온면에 곁들이는 거다.
이건 후배가 시킨 소고기 온소바!!! 이거.. 국물 미친수준 공기밥 안말아먹은 후배가 신기할 따름이다
이건 친구가 시킨 가지튀김 온소바다
이것두 맛있는데 소고기랑 국물맛이 완전 다르다. 토핑마다 국물맛이 다 다른가보다
요건 내가 시킨 새우튀김 냉소바!!
믿고보는 소바 새우튀김도 아주 실하다 저 방울토마토도 껍질이 벗겨져 있어서 아주 달고 맛나다
새우튀김 아껴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물킬러 내친구..
면킬러 후배
오랜만에 맛집 찾아가니 이게 힐링인가 싶고 진짜 좋았다 ㅎㅎ
웨이팅을 한 한시간 하고 이럴정도는 아니지만 한 30분정도 기다리는 정도면 먹을만 하다
고등어 온소바가 유명하다는데 먹어보고싶은데 진짜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 참았다.
우니(성게알)랑 고등어가 시그니처라니 시그니처충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별점 : ★★★☆.5
위치 ↓
지도 오류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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